2014년 01월 08일 (수) 10:24 | ||||
재선도전 실상 선언하며 그간 인천 인프라구축 어려운 전쟁과 비유... | ||||
인천시장 송영길은 신년 각 구, 단체장들과 함께 시민에게 언론보도를 통해 인사하며 "전쟁을 앞두고 장수는 바꾸지 않아야 한다며 사실상 재선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송 시장은 각 구, 단체장들 구정현안을 듣고 직접 프리젠트테이션(presentation) 자막설명을 통해 그간 인천시정의 이루어진 성과를 설명했다.
눈길을 끈 대목은 복합형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송영길표 주택정책'이라는 표현은 인천도시공사가 건설사와 시행사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에 토지를 공급한 뒤 SPC가 공동주택을 건설·분양하면 부동산투자신탁회사 리츠가 공급물량 중 50%를 분양받아 입주자에게 10년 이상 거주가 가능한 전·월세 사업을 벌이는 주택정책 레이아웃을 통해 서민도 살고 투자자도 살아간다는 목적성 부동산 개발을 설명했다. 한편 송 시장이 밝힌 재임 1천279일 중 전, 안상수 시장 도시개발 등 재개발이 취소되며 반목의 연결고리는 발목을 잡았다. 이와 관련 원도심 프로젝트가 새로운 출발인 부동산 개발로 인해 부동산 상승가치가 새로운 인천으로 만들겠다는 송시장의 신축적 변화와 인내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시정 운영방안의 새로운 도전으로 보이고 있다. 송 시장은 4년 동안 시민들이 준 엄청난 월급 값을 하겠다는 신념을 보이며 "공과(功過)를 보완해 아시안게임을 잘 치루겠다는 취지도 설명했다.
또한 정부로부터 서구종합운동장 예산확보 등 많은 현안들 속에서 야당시장으로서 너무도 뼈아픈 현실은 고난 이였다고 심정을 토로하며 루원시티를 교육발전을 위해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실무협의를 하고 있지만 나근형 교육감은 반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는 인프라구축이 다른 도시에 비하여 전혀 안된 곳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야하는 인천시의 어려운 점이라며 자신이 재선을 해야 할 이유와 심정을 우의적으로 밝히며 고백했다. 김양훈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