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내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 55만 톤 측정
2023년 반입총량제 시행계획 의결… 올해보다 2만5000톤 감축 지자체별 총량 서울 24만 톤, 인천 8만3000톤, 경기 22만9000톤 총량 초과시 반입료 최대 2.5배 벌금, 반입정지 징벌 최장 12일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수도권 지자체가 내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총량이 55만4198톤으로 올해보다 약 2만5000톤이 줄었다. 지자체별 총량은 서울 24만383톤, 경기도 22만9908톤, 인천 8만3907톤 순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입총량제는 1년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양을 제한하는 제도로 2020년 처음 시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