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2

인천시, ‘2023년 지능형 안전체계 해’ 추진

시민안전 재난 컨트롤타워 강화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발빠르게 취약분야 종합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 이에 총 597개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총 227건의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 또한, 이태원 핼러윈 행사와 같은 주최자 없는 행사의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인천형 매뉴얼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기존 재난 유형별로 관리되던 37개 매뉴얼을 간단 명료하게 숙지․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단행본으로 요약 정리하고, 위기 관리 매뉴얼 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했다. ​ 재난안전 상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11월에는 군구 과장급 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상황관제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보고 및 전파..

장수진 의원, 제9회 올해 의정봉사대상 수상

올해봉사대상 동구의회 의원을 인천뉴스가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이 지난 28일 인천시의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9회 인천뉴스 올해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 인천뉴스 올해의 봉사대상은 자치행정, 의정봉사, 상공봉사 등 각계 분야에서 봉사 공헌이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 제9대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이자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지난 8월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동구 의용소방대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해 수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 장 의원은 장애인 세대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설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사)함께가는세상, 서구 이웃에 ‘행복상자’ 전달

소외계층 섬김사업, 다양하게 발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8일 (사)함께가는세상이 이웃사랑 물품으로 ‘행복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함께가는세상은 소외계층 섬김사업,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독거노인 등 이웃에 대한 무료 집수리,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곽수관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곽수관 이사장님을 비롯한 (사)함께가는세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구, 위원회 정비실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수상

전국 200여 지방자치단체 중 26개 자치단체 선정 [기자들의 눈=최재윤지가] 인천 동구는 2022년도 위원회 정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2022년도 위원회 정비실적이 2%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급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국 200여 지방자치단체 중 26개의 자치단체가 선정됐고 인천에서는 동구와 부평구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구는 올해 초부터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비효율적인 위원회는 비상설화, 폐지하고 기능이 비슷한 위원회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통·폐합을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위원회 관리에 힘썼으며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 김찬진 구청장..

[신년사] 유천호 강화군수 “지역 자체가 부러움 대상의 삶 만든다”

강화발전과 군민행복 위해 없는 길도 뚫고 간다고 다짐 희망찬 미래! 확실한 성장 위한 기반시설에 행정력 집중 [기자들의 눈] 강화군은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에 두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유천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교통망 혁신 △삶의 질 혁신 △지역 인재 양성 혁신 △선제적 재난 대응 혁신 △농‧축‧어업 성장 혁신 △문화․관광 혁신 등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 특히,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도록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일상이 행복한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유천호 군수가 밝힌 새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 교통망 혁신! 미래..

강화군, 제2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성과 보고회 개최

글로벌 역량 갖춘 인재 양성 국제우호도시 청소년과 활동 ​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강화군은 지난 28일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진행한 ‘제2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 이날 보고회에서 이태산 부군수는 주니어 외교관에게 활동증명서를 수여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 이어, 그간 수행했던 외교활동의 성과를 조명하는 영상 상영과 참가자들의 활동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 한편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이다. 주니어 외교관들은 강화군의 국제우호도시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중국 주산시 청소년과 비대면 교류, 컬처박스 교환, 홍보 V-log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

수도권매립지, 내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 55만 톤 측정

2023년 반입총량제 시행계획 의결… 올해보다 2만5000톤 감축 지자체별 총량 서울 24만 톤, 인천 8만3000톤, 경기 22만9000톤 총량 초과시 반입료 최대 2.5배 벌금, 반입정지 징벌 최장 12일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수도권 지자체가 내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총량이 55만4198톤으로 올해보다 약 2만5000톤이 줄었다. 지자체별 총량은 서울 24만383톤, 경기도 22만9908톤, 인천 8만3907톤 순이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입총량제는 1년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양을 제한하는 제도로 2020년 처음 시행됐다. ​ ..

IFEZ 태양광발전설비 공공시설 설치

연간 18만9000㎾ 전력 생산해 기여 송도 솔찬공원 국제캠핑장 주차장 등치 내년 송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와 민간 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 공공시설은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국제캠핑장 주차장과 청라BRT 통합차고지에 146.5㎾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18만900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 이는 매년 약 25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89.7톤을 저감, 30년생 소나무 1만3000그루의 식재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