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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알려

바이오 업계 한국기업 유일한 7년 연속 메인 트랙 발표 3대 성장 축 기반 내년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 제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 올해로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개최됐다가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 트랙(Main Track)’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현지시간 11일..

"iH,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연장 시행"

MODU/I-MOD 12월까지 연장 운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MODU/I-MOD 서비스를 2024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 현재 iH는 검단신도시는 MODU 버스 3대, I-MOD 2대가 입주민들의 교통지원을 위해 운영 중에 있다. 계양역으로 출퇴근을 지원하는 MODU 버스와 검단신도시와 완정역, 계양역 등 인근 전철역까지 이동 지원하는 I-MOD 2가지의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당초 2022년 말까지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입주민 증가와 광역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까지 연장했다. ​ iH는 이번 서비스 연장과 더..

국민의힘 인천시당, ‘남동구의회 자숙 충고’ 판단 착오 

남동구의회의 예산삭감은 당연···집행부 선심성 논란 국가·자치단체가 산후조리비 지원, 형평성 문제 대두 인천 남동구 가용예산 빵점···기초단체 무리사업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더불어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남동구의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과한 취약계층 산후조리, 기업 ESG 컨설팅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벌어진 소동이 욕설과 협박 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 이에 대해 남동구 일각은 기초단체 사정을 알고나 배포하라는 엉터리 주장으로 일축하면서 역풍으로 번지고 있다. ​ 국힘 인천시당은 한 일간지의 보도문을 인용했는데, 남동구와 남동구의회 논란을 인천시당 대변인까지 개입해 민주당을 비난함으로 지역 풀뿌리 정치를 감정의 골로 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지..

인천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 106곳 단속해 적발

원산지 미표기 및 거짓 표기 업소 사법 처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음식점,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06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 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96개(91%)의 업소에는 과태료 600여 만 원을 부과했고,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0곳(9%) 업소는 사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특히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2023년에도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 명예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수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산물 수입현황과 가격, 유통·판매 동향 등을 살펴 위반 의심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역대 최대 국비 5조651억 확보…‘인천 현안사업 청신호’

막판까지 국회,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 전년 대비 6171억 증가, 13.8%↑···시, 국비 6조 확보 예상 보통교부세 목표 8500억 원 이상···중앙 건전재정에도 성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5조 65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굵직한 현안사업들에도 청신호가 켜져 중앙정부 건전 재정화도 불구하여 성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사상 최대 규모의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2년에 확보한 국비 4조 4480억 원 보다 6171억 원(13.8%)이 늘어난 규모다. 앞으로 보통교부세 목표액 8500억 원을 고려하면 총 국비 확보액은 6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 올해 ..

동구, 송현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완료

안전시설 정비통해 시민안전 확보 [기자들의눈=최재윤기자]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산책로 바닥 포장 및 안전난간을 정비,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 송현근린공원 진입로(향적사 앞)는 바닥이 울퉁불퉁한 블록으로 포장되어 바닥이 고르지 못해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 구는 송현근린공원 전반의 안전시설을 점검해 누구든지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춘 바닥이 고른 보도블럭으로 교체했다. ​ 송현근린공원 내 한쪽 방향만 난간이 설치된 경사지 계단에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맞은 편에도 안전 난간을 새롭게 추가 설치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정..

서구, 보육 발전 박차... '2022년 보육 정책 자치단체로 수상’

우수 지방자치 단체로 평가 받아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보건복지부는 이 평가를 매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포상,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주요 평가 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보육 관련 예산집행 관리 △어린이집 안전 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이다. ​ 서구는 △대체 교사 지원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 △공보육 확충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19 대응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부모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쓴 결과 올해..

인천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수강자 호평도 커

학생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만족도 높아 교사 97%, 학생 84%...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정책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시가 2022년 실시한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도가 남다르다. ​ 인천광역시는 미래세대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을 진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수업내용·운영방식·강사전문성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서 교육종료후 현장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교사 423명과 학생 90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 설문에 참여한 교사의 경우 97.1%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