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2

강화군의회, 2022년도 의정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강화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후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 후반기 공식회기 일정을 종료함과 동시 2022년도 제9대 강화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 이날 열린 성과보고회는 강화군의회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랑방 간담회 4회 실시 △쌀값 하락 대책 및 소비 촉진 간담회 개최 △의원 읍․면 담당제 운영 내실화를 통한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하고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의원 직무 교육 실시 2회 △의정 연수 및 비교시찰을 실시하였고 전..

미추홀구, 인천지역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립 추진

미추홀구청 긴급주거지원 요청···인천시와 협의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미추홀구 전세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인천지역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 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LH 등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 및 전세피해 금융지원, 긴급 주거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 이에 LH는 경매로 주거지를 잃은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미추홀구청의 긴급주거지원 요청에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인천지역 주택 182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 인천 미추홀구 의회는 지난 9월 28일 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을 만..

인천뮤지엄파크, 17개국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당선작 1위 “Memories of Landscape”선정 총 사업비 2014억원, 내년 상반기 설계 착수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윤곽이 나와 당선작을 공개했다. ​ 인천광역시는 미술관, 박물관, 예술공원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한국)의 “Memories of Landscape (경관의 기억)”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국제설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7개국 82개업체가 참여, 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2월 12일과 16일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투표를 실시했는데, 특히 2차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3단계 터널 및 교량 공사 착공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사업의 가속화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19일 차도교(5개소), 보도교(1개소)를 신설하는 교량공사를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와 관련, 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사업의 가속화 및 교통성 향상을 위해 시설물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터널 2개소는 연장이 150m, 39m의 왕복 8차선과 28m의 왕복 4차선으로 설계됐다. PC아치 공법을 이용한 개착식과 NATM공법을 사용한 굴착식으로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 차도교·보도교를 신설하는 교량공사는 인천검단 3단계 구간의 도시경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교량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위본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 3단계 도시시설물(터널,교량) 공사는 지난 4월 ..

[기자수첩] 박종효號 사업비 삭감하자 더민주 행사 참여 패싱 논란

민주당 구의원들 통장협의회 송년의 밤 무더기 항의 퇴장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같은 당 동지들 나가도 속수무책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는 매년 통장협의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는데 12월 20일 남동구의회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행사장에서 망신을 당해 무더기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져 소통을 강조했던 박종효號가 불통으로 인해 좌초 위기라는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 불통이란 소리가 끝없이 나오고 있는 박종효號가 의회로 신청한 저소득층산후조리지원·판공비 등 예산을 다수당인 남동구의회 더민주 의원들이 삭감했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과거 행사와 달리 통장들을 대상으로 의원 패싱 등 순리가 역행됐다는 보복성 주장이 제기됐다. ​ 이날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통장협의회 송년의 밤에 참석을 했..

"생활폐기물 반입량 수도권서 유일하게 인천만 줄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생활폐기물 반입량 1.8% 감축 목표관리제·분리배출·재활용 고도화가 효과 발휘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2020년 이후부터 매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자원순환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5465톤에 달하는 양이다. ​ 그 첫 번째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구별로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19년 대비 4%(1만2..

중구, 경동 공영주차장 준공…내년 1월 24일까지 무료 개방

주차난 해소로 개항로 상권 활성화 기대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경동 211번지 일원 경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 24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 한편 경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53억 원을 투입해 개항로에 주차공간 35면이 조성된 공사로, 지난 11월 준공했으며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중이다. ​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이 일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기존 공영주차장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통해 개항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 경동 공영주차장은 설연휴를 감안해 내년 1월 25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며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동구, 2023년도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인천시, 군·구 특성 반영한 현장수요 중심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가 2023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 인천시 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 인천시는 군·구 특성을 반영한 현장수요 중심의 혁신적 일자리사업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 및 유지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공모를 시행했다. ​ 동구는 ‘동구형 작은도서관 운영 마스터 매칭 사업’과 ‘여성특화 경력을 이어주는 미드타임일자리 희망브릿지사업’을 공모했으며,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 동구형 작은도서관 운영 마스터 매칭은 공공일자리를 단순 배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에게 도서관 관련 자격증 3종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

드림파크장학회, 2023년도 장학생 선발 공고

초·중·고·대학생 118명 선발 총 1억 7000만원 장학금 지급 내년 1월9일~23일까지 15일간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는 최근 ‘2023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11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 신청접수는 2023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단체로, 올해까지 1302명에게 16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내년도 선발분야는 학업우수장학생, 복지가정 대상 드림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으로, 학업우수 분야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대학생을 선발한..

인천시, 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만반 준비 마무리

거리노숙인 겨울패딩 등 구호물품지원, 현장보호활동 강화 쪽방주민들 순회 방문, 응급·구호물품지원, 시설안전점검 실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기상청의 한파 주의보 발령 등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본격적인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 행정이 추진되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뤄 질수 있도록 2022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 시는 지난 11월부터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축, 거리노숙인 현장보호 활동과 코로나19 방역강화, 쪽방주민 지원·보호 등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 특히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