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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 시온의 빛 10만 수료식 사진전 관람객 "놀랍다" 반응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이어지는 사진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이 숱한 화제를 낳으며 종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라는 제하의 이번 사진전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수료식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다. ​ 전국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사진전은 수료식의 감동을 되새겨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는데 대구스타디움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 ​인천에서는 송도라마다 호텔 2층의 다빈치홀과 피카소홀을 대관하여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객을 만났다. ​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이들은 "TV 뉴스나 신문 등으로 전해들은 것보다 사진전으로 보니까 규모가 놀랍다"며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렇게 큰 ..

중구,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만학의 결실

제37기 졸업식 개최...배움에는 끝없는 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날 졸업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새하얀 머리카락 위에 까만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졸업이 아쉬운지 함께 공부한 학우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여느 졸업식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 ​ 이번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91명으로 지난 6월에 개강해 교양강좌, 건강증진,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학사일정을 수료했다. 이날 모범학생 표창을 받은 94세의 최고령..

유정복 인천시장, 이민 120주년 하와이 기념행사 출장

문화예술행사 참석 및 이민 발자취 시찰 인천·호놀룰루 자매도시 20주년 행사 논의 재외동포청 유치홍보 등 우호 증진의 행보 ​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한국시간)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정복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해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석하고, 호놀룰루시와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우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하와이 교민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 하와이는 1902년 12월 22일 우리 국민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해 1903년 1월 ..

인천경제청, 청년 스타트업 TIPS 도전 프로그램 성과

민간투자 3개사 스타트업 20개사 지원 매출 83억·투자 21억·TIPS 추천 2건 등 청년 스타트업에 국책 사업 도전 기회 제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청년 TI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 한편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은 매출 83억7000만 원, 고용 54명, 투자 21억8000만 원, TIPS 추천 2건, 26억4000만 원 상당 국책사업 선정(14건) 등의 성과(잠정)를 거뒀다. ​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씨엔티테크(주), (주)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3개의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 20개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 특히 TIPS(Tech In..

2022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사진전 개최

주 재림과 추수 실상 현장을 알리다 시온의 빛 대구스타디움서 회복 찬가 신천지 12지파...사진 전시회 전국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이란 주제로 이달 순차적으로 전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3년전 대구신천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감염병위반혐의로 기소가 되는 등 마녀사냥을 당했던 신천지의 고통은 전원 무죄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 수료식은 의미를 더했다. ​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신학 공부한 10만 성도들의 수료식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지난 11월 20일 개최했다. 세간은 ‘대구의 회복’이라고 명명했다. ​ 대구에서 신천지인들의 아픔은 너무나 컸다. 10만 수료식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는데 성황리 종료가..

인천시, 모범선행시민 71명 표창...‘재능기부 등 실천’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발전 기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 71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 군·구의 추천을 받았는데 현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기여,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모범선행시민 71명을 최종 선정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에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남다른 희생정신 덕분에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선행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친환경 저투입‧저탄소 농업 구조 전환 ‘잰거름’

신뢰받는 고품질 강화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저투입‧저탄소 농업 구조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우선 군은 토양 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경작지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시비처방지도로 적정한 비료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에만 관내 농가의 35%인 2265농가가 토양 검정 서비스를 받았다. ​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채취해 기술센터 내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토양분석 결과와 작목별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을 수 있다. 토양시료는 경작지의 필지별(하우스는 동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표면(1㎝ 정도)에 쌓여있는 이물질을 걷어낸 후, 작물 뿌리가 자라는 10~..

"동구, 쪽방촌 주민들 위한 한파 대비 방한용품 지원"

김찬진 동구청장, 만석동 쪽방촌 직접 방문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쪽방 거주민 100명에게 넥워머와 기모양말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만석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한파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쪽방 주민들이 동절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설명회 개최

반도체기업들 특화단지 추진 높은 관심도 나타내 인천 반도체 단지 추진전략 내용과 지원책 등 설명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인천시와 KPCA가 공동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

김진용 청장, 100일 ‘투자유치·소통·현장’ 성과 발로 뛰었다!

국·내외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 등 노력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2월 15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5대에 이어 7대 청장으로 재임한 김청장은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해외 출장을 통해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인천경제청은 지속적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초석을 쌓는 한편 빠른 현장방문과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무엇보다 송도 6·8공구 개발 사업 및 국제업무지구 사업, 청라 시티타워, 영종 미단시티 및 국제학교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원칙과 중심을 잡고 풀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 김청장은 지난 9월 취임식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