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9

(사)미래행복재단, 쾌적한 환경 만들기 앞장

동네 대청소 전개··· 재단 봉사단 30여 명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 미래행복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주 중앙공원 환경정비에 이어 모래내 전통시장 및 만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30일 미래행복재단 관계자는 동네 대청소는 모래내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나선 동기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호 재단 이사장은 구청장 시절과 다른 것은 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지역 內 곳곳을 살피는 반경이 더 넓어져 행복하게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재단은 “1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의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전 세계 기자들 만나다!

인천 도시경쟁력 설명···2023 세계기자대회 참석 인천의 발전상과 가치 홍보를 환영사 통해 밝혀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49개국 55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5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수원·부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8..

인천시·해수부·IPA, 인천항 내항 상생발전 협의체 구성

실무협의체 별도 구성···원도심 상생발전 논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이하 ‘공동협의기관’)로 구성된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의기관은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분석, 수도권 성장거점 발전을 논의했다. 한편, 3기관들은 충분한 논의를 통한 원도심 상생발전 등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최고위정책협의체를 통해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및 중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최고위정책협의체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항만공사장..

최훈 의원, ‘제265회 임시회서 의정자유발언’ 국제행사 강조

제2차 본회의, ‘인천상륙작전’ 국가급 행사로 추진 설명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최훈 의원이 4월 28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에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해 국가급 국제행사로 격상되어야 한다고 동구 역할을 강조했다고 30일 전했다. 최훈 의원은 ‘인천 동구의 역할과 역사적 입지 고취’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는데 ‘만석동 해안가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상륙지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었던 역사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되었음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장소와 일정에 동구와 만석동 해안가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구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명확히 가지고 인천시와 인천연구..

인천형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위한 재산 기준 손봤다!

디딤돌 안정소득 완화··· 실거주 주택재산 추가공제 정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취약계층 촘촘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인천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인 ‘디딤돌 안정소득’의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정부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디딤돌 안정소득’의 재산기준을 종전 1억3500만 원에서 2억400만 원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상 선정기준에 탈락한 인천시민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비수급 빈곤 가구를 최소한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인천시 대표 복지사업으로 ‘디딤돌 안정소득’ 대상가구로 선정되..

동구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국·시비 또는 조정교부금 등 해당 사업비 반영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인천 동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3042억 대비 약 197억 원이 증가된 3239억 원이다. “국·시비 또는 조정교부금 등의 해당 사업비 반영에 따른 예산 변동, 동구 노인복지관 직영 운영에 따른 사업비 변동분 발생,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된 보조사업 추가, 기타 주요 현안사업 예산 부족분 반영이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3일간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액 변동이 큰 사업에 대해 추가적..

iH,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모집

복합사업 공모, 원도심 균형발전 소매 걷어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공공주택 공급 나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한편,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iH는 전국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하여 민간의 창의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

동구,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 성황리 종료

참여 20개사, 간접 30개사 등 총 50개 기업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박람회에는 3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그리고 직접참여 20개사와 간접참여 30개사 등 총 50개 기업이 참여했다. ​ 구직자 중 48명은 현장 채용했다. 87명은 2차 면접자로 확정되어 관내 기업 구인난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 ​ 특히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항공 물류, 기타 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준비와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또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등 다양..

김정헌 청장, 아우름으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맞손’

지혜 모으는 중구···소통간담회 통해 발전 도모 간담회 개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구민 중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 추진된 소통의 현장으로 달려가는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 등 30여 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구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21년 6월 결성한 소통창구다. 현재 28명의 단원이 지역의 불편·불합리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

인천 ‘계양근린공원’ 완공···‘축구장 약 48개 규모’

장기 미집행 공원 조성···숲속 힐링과 체험 휴식 공간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광역시가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계양근린공원을 지난 26일 완공했다. 인천의 장기 미집행이던 공원을 조성 완료 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2013년 근린공원으로 변경 결정됐다.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잘 조성돼 평소에도 시민들이 무수하게 찾는 공원이다. 그러나, 그동안 산림이 훼손되고 일부 부지가 군부대 훈련지로 이용돼 철책 등에 의해 단절되는 등 계양산 내 둘레길 및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시는 수년간 노력 끝에 토지 보상 6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억여 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48개 규모(34만 4460㎡)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