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비 또는 조정교부금 등 해당 사업비 반영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인천 동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3042억 대비 약 197억 원이 증가된 3239억 원이다. “국·시비 또는 조정교부금 등의 해당 사업비 반영에 따른 예산 변동, 동구 노인복지관 직영 운영에 따른 사업비 변동분 발생,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된 보조사업 추가, 기타 주요 현안사업 예산 부족분 반영이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3일간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액 변동이 큰 사업에 대해 추가적 설명을 요구하거나 질문을 하는 등 추경안 편성의 적절성을 살폈다. 26일 오후부터는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이영복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서 재정운영의 건정성을 확보하고 낭비적 요인은 제거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필요한 일부 사업은 예산이 추가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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