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돌봄 실현 위한 상생 협력방안 다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8일 영종국제도시 내 육아돌봄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가정양육 지원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와 함께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종분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사회적 돌봄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구민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 민생 행정’을 펼쳤다.
김 구청장은 특히 구민 이용에 부족한 부분과 구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건의사항을 들어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육아돌봄시설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 가정의 화목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배려와 지원, 그리고 참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 관계자는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 강화를 통한 돌봄시설 인프라 구축과 돌봄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구민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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