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겸 위문...서해5도서 방위 지킴이 감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가 해병대와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 군수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과 지난 8일 만남에서 군사 전략 요충 지역인 서해5도서의 방위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해병대사령부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옹진군은 군부대와의 관계가 중요한 지역으로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4번쨰 금요일)이 지정될 정도로 서해평화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군간의 우호적 관계구축 등 항시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는 것,
이날 문 군수 방문은 서해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위문품도 전달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는 “해병대사령부와 옹진군은 군민의 안전과 서북도서 방위를 위해 확고한 유대관계를 통해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족의 추석 명절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서해바다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성태 해병사령관은 "서해5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국가 안보와 직격될 만큼 '임전무퇴'의 자세를 가지고 철통같은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을보는 기자들의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어린 꽃게 70만 마리 방류“ (0) | 2022.09.13 |
---|---|
미추홀구, 자원순환의 날 기념 포럼 성황리 개최 (0) | 2022.09.12 |
남동구 일방 “하천 복개사업 용역 예산 세워” 충돌? (0) | 2022.09.12 |
[테스크 칼럼] 남동구 정치인 누굴 위한 봉사가 우선인가? (0) | 2022.09.12 |
신천지, "코로나19 사회안전망 위해 집중 강화 소매 걷어“ (0) | 2022.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