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매제 역할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급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iH에서 발주한 ‘드림로~국도39호간 도로확장공사’의 시공 대표사인 삼환기업(주)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했다.
iH는 “시공사에 지역 내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시공사는 지역 내 하도급 업체 사용은 물론 공정한 하도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협약사항을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iH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협회 등과 지역 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iH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iH 임영호 경영본부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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