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탁구단, 재능기부 탁구교실 운영 실시

탁구 동호인 대상 일일 지도…인천지역 탁구 활성화

인천시설공단 인천시민 탁구 동호회 모습 [사진 제공=인천시설공단]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6일 계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인천시민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공단 탁구단 재능기부 탁구교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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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탁구교실은 공단 탁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남동구탁구협회 동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자세교정 등 지도점검을 중점으로 선수들의 운동 노하우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인천 탁구 저변활동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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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에는 계양구탁구협회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탁구교실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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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재능기부 탁구교실이 인천 탁구 동호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 뵐테니 우리 공단 탁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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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설공단 탁구단은 2020년 6월에 창단되어 2021년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