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보는 기자들의눈

인천 음식물폐기물 감량사업 권장할 사업...'비열한 악성 민원' 논란

기자들의 눈 2022. 11. 30. 10:08

악성 민원 등 동종업계 반칙...경쟁력은 기술 개발이 우선적
민간단체, 일부 언론 등 억지 주장에 공무원들 대응하지 않아

[기자들의 눈] 대한민국 음식물폐기물 대안은 감량화 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기술력이 부족한 업체들이 많아지며 자치단체 납품 등 공격의 경쟁이 치열하다. 

상대를 무너지게 만들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인지 전문가만 알 수가 있는 정보를 언론에 제보하거나 악성민원 유발자 업체는 민간단체와 짬짬이 의혹으로 정보가 '과대포장'되고 있다. 

여기에 칼춤을 추는 지역 언론과 민간단체의 이권을 요구하는 일이 기자들의 눈에 제보가 되었다. 민간갑질 단체의 위력과시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실제 인천에서는 인천시부터 음식물폐기물 감량기를 납품하는 기업을 상대로 기술력이 뛰어나 입찰에서 성공한 케이스를 '독점'이라고 언론이 주장했다. 

독점이 아님에도 아니면 말고 식 언론유포는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권장사업은 발목을 잡았다. 감량기 설치과정 부속품이 작업자의 실수로 정위치에 없었다.

작업상 하자는 분명하지만 시정하면 되는 것이고 보완 수정이 인증돼 30일 완전교체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성능에는 하자가 없다는 것,

A업체는 상대업체를 제보하는 과정 오히려 당사업체가 불법 저울을 설치해 전문가 협회 등 시흥시로부터 고발됐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기소함으로 처벌을 받았다. 

본지에도 제보가 있었고 제보 내용은 상대업체를 흠집내는 과정으로 언론을 이용하여 문제를 제기하려는 속셈이 뻔해 양심 것 기업활동을 하길 바란다. 

제보업체는 기술력을 개발하여 선의에 경쟁이 필요하지만 네거티브 제보는 B언론이 업체의 말만 믿고 보도했다가 정정보도를 내기도 했다. 

기자들의 눈은 복수의 언론사와 취재를 통해 민간 단체 등 민낯을 공개하는 방송을 했고 공무원 등 여론을 수렴한 결과 다말 민원은 문제가 있어 시끄럽다. 

비열한 민원에 공무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권장해야 할 사업이 미온적으로 공이 되어 사업을 포기해야 할 판이다. 악성 민원에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기자들의 눈은 A사 공격 제보로 칼춤을 추는 단체 개입, 언론보도로 이어진 의혹은 인천시민 사회와 공무원 내부에서도 공분을 불러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