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사업소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
모니카의 집으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지난 7일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 및 모니카의 집 2곳에 취약계층 가정과 미혼모자를 위해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된 것이 9일 확인됐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승기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 계층과 미혼모자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단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승기사업소는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본연의 업무도 충실히 관리하고 있다.
이어 인근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승기천, 남동유수지, 연수구 둘레길”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