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계획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주민 간 유기적 만남을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 7개소와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합류하는 사업장 7개소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가 조성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신규 협약으로 이를 통해 미추홀구 전역에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는 모두 53곳으로 현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페, 미용실, 공방 등 개인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구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사업주에게는 개인 사업장의 활성화 와 지역사회에 봉사 기회를 줌으로 사회적으로는 소외된 이웃의 발굴과 경제 순환이라는 win-win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아시스가 사막의 갈증 속에서 휴식과 생명의 공간이 되는 것처럼 커뮤니티형 오아시스의 공간이 주민들에게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행정을 더욱 밀접하게 잇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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