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고충 해결하고 중재 종합상담 서비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옹진군은 국민권익위워회에서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에서 운영한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2018년 11월부터 도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도서, 벽지 등 민원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중재하는 종합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46인승 전용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추운날씨를 감안해 영흥면 늘푸른센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권익위와 협업기관의 전문조사관으로 꾸려진 상담반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행정, 문화, 교육 복지와 보훈, 노동과 농림, 환경과 주택, 건축과 교통, 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옹진군 민원감사과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여러고충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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