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친화도시 성장을 위한 첫걸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한 의회 ‘함께 반려문화복지 연구회’가 지난 16일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연구단체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최숙경 의원, 이형은 의원) 및 박지민, 원수빈 참여위원, 박정현, 이학범 자문위원 및 연수구청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 팀원들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연구회 간사, 자문위원 등을 위촉하고, 연구의 핵심 사항인 연수구 반려문화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월별 연구계획과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설명 및 국내 반려문화 선도도시 답사 계획 등을 밝혔다.
2022년 8월 기준 연수구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2만 3000여 마리이며, 해마다 등록하는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구회 윤혜영 대표 의원은 “연수구의 반려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등 다각적인 방법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수구가 반려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실현가능한 정책 제시 등,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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