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신도시 등 방문, 소통·문화·안전 최우선 강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조동암 신임사장이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지난 10일부터 발로 뛰는 모습을 12일 전했다.
조동암 사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검단 신도시,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검암 플라시아 등 iH가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현장을 우선 선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iH가 안전분야에서도 초일류 공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은 조동암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핵심 가치인 ‘변화, 혁신,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했다.
iH가 빠른 변화의 시대에 안정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이끌고 혁신을 이루어내야 하는 기조를 위해 조직원 간 열려있는 소통의 문화가 기본이 되어야 함을 밝힌 바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현장 방문에서도 “재정 건전화와 혁신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도시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 사업을 리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iH 임직원들과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한 배경을 밝혔다.
cjy61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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