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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 다양한 운영 실시

기자들의 눈 2023. 4. 11. 15:28

구청과 의회, CCTV관제센터 등을 직접 견학·체험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 운영 기념사진[사진 제공=동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한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은 학교 신청을 받아 4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4월 7일 진행된 첫 진로 체험 교실에는 영화초등학교 2학년 30여 명이 참여해 동구청과 의회 등을 둘러봤다.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구청과 의회, CCTV관제센터 등을 직접 견학·체험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동구와 스틸랜드, 실감콘텐츠체험관, 배다리 문화체험 등 현장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양질의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