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애3급이야 제발 팔 비틀지 말고 살살해 너무 아파...
지난 4월1일 02시경 인천남부경찰서 석암지구대가 차량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 못하는 민원인이 차량을 찾아 달라고 방문하자 술을 먹었다는 이유로 파출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제제해 문제가 되었다.
한편 파출소 밖으로 내몰린 민원인은 화가나 길가에 있던 화분을 집어 던지자 경찰관들은 봉쇄된 파출소 문을 열고 나와 미란다 원칙 고지도 없이 집단으로 팔을 비틀고 검거했다. 이 과정 전치3주 상해를 입은 김영주(49)씨는 검찰로 고소하며 경찰공무원 독직행위 인권유린의 대한 당국에 강력한 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전직경찰관 이였던 김영주(49)씨는 술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파출소 밖으로 내몰리며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했다며 자존심이 너무 상해 화분을 깨트렸다고 말했다.
공용물 파손은 잘못했기에 처벌은 받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차량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민원인을 석암파출소 경찰관들이 친절하게 물이라도 한 컵 주면서 잘 생각하라고 안내하여 주었다면 격분해서 화분을 던지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술“한잔 먹고 민원을 제기한 것이 뭐가 그리 잘못인지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자신은 팔이 다친 중증장애3급인 전직경찰관이라고 주장하며 팔을 비틀“때 너무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고통을 주기 위해 무차별 가혹행위 목적으로 팔을 비틀어 욕을 한 것이라며 수갑을 장시간 뒤로 채워 고통 준 장애인을 모르쇠로 일관 즐기는 것을 보면서 이빨이 가리는 고통을 맛보았다고 고소경위를 설명했다.
이와관련 일각 지역주민들은 민생을 책임지는 일선 파출소가 전직 경찰관이라고 말하는데도 이런 가혹한 행위를 두고 안타까워하며 일반인 인권이 실로 걱정스럽다며 민원인을 출입 못하도록 문을 봉쇄하는 것은 민생현장에서 유독 인천남부경찰서 석암파출소만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지 지역인사들은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강력한 조치가 선행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씨 의견주장을 장애단체도 대변하며 피의자신분이“된 김영주씨는 중증장애3급 이였고 장애부위도 팔이라며 고통을 견딘 모습이 상상된다며 김영주씨가 분노 한 호소 내용만 보더라도 파출소장이 슬리퍼 추리닝 차림으로 소장 자리에 않자 지시했다는 파출소 환경을 꼬집으며 경찰관 복무규정이 바뀐 것인지 최고자리에서 근무 복장태도부터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이다.
한편 김씨는 남부경찰서 본서로 이첩 되었다 바로 풀어줘 파출소를 다시 내방 차량을 찾아주기를 민원제기하자 그때야 피의자로 체포한 범인을 경찰관 혼자서 조수석에 태워 차량을 찾으러 나간 사실을 두고 2인1조가 경찰차량 복무규정인데 복무기강이 엉망인 파출소“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석암파출소는 전임 허모 파출소장도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감사과 감사를 받고 전출되는 등 팀장급 경찰관이 음주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자 그 놈 똑똑한 놈이라고 발언해 언론의 보도되며 한 여자가 지역구 안에서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늦장 출동으로 따지자 신고자와 다툼어 신고의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 김양훈 기자 -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제철, 2012년 총 4,500억원 원가 절감 목표 (0) | 2012.04.29 |
---|---|
세화의료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임시총회 대성황 (0) | 2012.04.27 |
개판 5분전 대한민국! 안된다 내나라 (0) | 2012.04.23 |
영종특구 무허가건물 영업장 단속 강화 철거요구 (0) | 2012.04.21 |
택시공제조합 환자 치료관리 당국감사 시급하다 (0) | 2012.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