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원도심 활성화 기대감 상한가 조 사장 올해 16조 원 도시·복합시설 등 15만 일자리 창출 5년간 임대주택 2만 7000가구 공급, 1조 부채 재정 건전화 [기자들의 눈]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취임 약 1개월, 도시건설 활성화를 위해 연일 잰걸음을 이어가 공기업의 역할이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조 사장의 계획은 이렇다.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선도'는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개발되어야 어울림의 도시가 만들어져 균형도시로 탈바꿈이 된다는 확고한 신념이다. 조 사장은 1975년 인천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 등 시의 요직을 두루 걸치면서 ‘소통·화합’을 덕목으로 삼았다. 그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도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