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발전의 비상이 시작되다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계양구의 새로운 슬로건은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이라고 한다. 구는 지난해가 비전을 선포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펼쳐야 할 때로 의미 있는 날갯짓은 이미 시작됐다고 밝히고 있다. 목적지는 구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2023년 계묘년 계양이 힘차게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도약하는 계양 목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 도시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그 중심에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가 있다. 24만㎡ 규모의 계양산업단지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올해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