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3

인천시, ‘고속철도 제2공항’ 밑그림 용역 착수

다시 그리는 고속철도 사업, 승객 편의성 높인다! 사업 재기획 용역 착수 … 경제성 향상방안 모색 내년 상반기 국토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건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부산, 광주,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고속철도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제2공항철도’를 추진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제2공항철도의 경제성(B/C) 향상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용역비 약 1억 9000만 원은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용역 기간은 2024년 4월까지다. 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계획을 반..

2024년 GTX 개통 위해 국토부·지자체 힘 합쳤다

서울·인천·경기와 1차 GTX 협의회 개최 2차관 주재로 주요 현안에 국장급 참석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과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 GTX 협의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1.3)”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됐다고 전했다. ​ 특히, 1월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주재하여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인천시, 스마트도시 국가인증 획득...‘국제도시 위상’ 상승

올해 광역단위 도시 중 유일·대도시 중 가장 높은 평가 받아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센터 등 우수한 기반시설 호평 받은 인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광역도시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을 획득(인증일 : 2022. 9. 29)했다고 9일 밝혔다. ​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확산성과가 높은 교통분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심사가 실시됐다. ​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56개 정량지표와 5단계 정성지표를 측정해 평가했다. 인증을 신청한 24곳의 지자체 중 인천시를 비롯한 4곳의 대도시와 5곳의 중소도시가 선정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