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집행 직권남용 협박?··· ‘부정청탁 언론협회’이사 중심 자치단체 '출연금' 투명성…복지 포인트 환수 등 파문 확산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최근 시흥시 범죄로 분석되고 있는 글이 SNS로 올라와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그러나 사실 여부는 늦장 대처로 이어져 비난과 언론 보도가 나오고 나서야 만지작거렸다. 한 사이트에 고발된 내용은 언론에 대한 부당한 압력 사례가 있었다고 했다. 지방 언론사는 대부분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수익은 광고로 의존하고 있다. 권력자들이 열악한 언론기관을 흔들 수 있는 무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민주화된 현재도 항상 발생할 수 있어 취재기자는 항상 고뇌 속에서 진실을 말하기도 한다. 경기도 시흥시는 현재 80년대와 같은 조직과 인적 구조를 갖춘 57만 도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