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로 힘든 중소기업 비용절감 이자차액보전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 통해 신청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광역시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