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남동산단 근로문화 개선 지원사업 논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남동구 산하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이 출범 수개월 밖에 안된 가운데 출연금은 29억 원이 넘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적자 남동구의 사정을 고려치 않고 재단 1호 사업을 위해 주민 혈세를 곶감 빼듯 출연금에 손된 공모 지원사업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소래축제 등 소래아트홀 운영권까지 남동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던 업무가 넘어가면서 고무줄처럼 변하는 행정을 두고 주민의 시각은 곱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남동도시관리공단의 사업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이 문제로 부상했다. 민선 8기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효호에서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이 3월 17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문화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