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에 집중, 60만 서구시대 위한 역사 창조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내실 있는 보고회 열어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인천 서구는 ‘개건너 마을’이라는 작은 부락에서 출발해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지닌 도시로 성장하는 기염을 토하며 올해 인구 6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서구는 9일부터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관련해 이번 보고회에서 촘촘히 정책을 검토하고 구정 역량을 집중해 구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데 힘을 모을 계획임을 밝혔다. 미래기획실과 자치행정국은 보고회에서 60만 서구시대의 ‘헤드쿼터’ 역할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한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는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서구 예산 58%를 책임지는 복지문화국은 고독사,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