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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로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 구축해 운영

3월부터 인천 전역 수도계량기 현장 정보 모바일 전산 관리 기존 수기 작업을 탈피한 관리방식 혁신···‘신속·정확성 향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수기로 관리하던 수도계량기 관리를 전국 최초로 전산화해 신속·정확성까지 갖추며 업무효율을 높였다. 인천광역시는 수도계량기 관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도 검침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작업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전산입력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수도계량기의 모든 현장 정보를 전산화 관리하는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 3월부터는 인천시 전 지역 수도계량기로 확대해 현장 작업에서 본격 사용을 시작했다. 시가 ..

인천 관광기업 최대 5000만 원 지원해요!

2개 이상 기업(단체) 컨소시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제안 총 6개 내외 협업 프로젝트 선정, 관광기업 간 협업 콘텐츠 발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지원할 기업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사업을 하고 있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 내·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6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2개 이상의 기업 또는 단체가 참여한 컨소시엄 사업단이며, 프로젝트 당 참여기업(단체) 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인천인 개인(법인)사업자 1개사 이..

인천경제청, 창업기업 모시기 '손짓’

내달 4일까지 스타트업 성장 3개사 선발 기업별 최대 3000만 원 실증비용 등 지원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인천관광공사 Smart-X MICE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은 기업별 최대 3000만 원 이내의 실증자금을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가 보유한 시티투어, 하버파크 호텔, 송도컨벤시아의 실증자원을 제공해 스마트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미추홀구, 주안나누리 병원과 함께 건강 사업 '맞손'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기관별 역할 등 협의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4·7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안나누리병원과 저소득층 노인의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안 건강 나누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형진 나누리병원장, 김승환 주안3동장, 한성희 주안4동장, 송은정 주안7동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안 권역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 등 협의가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연 2회 무료 건강검진과 척추·관절·뇌 질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다. 동 관계자는 “..

IH, 지금은 카카오톡 하자접수 채팅상담 중!

이용자 높은 호응 속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달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하자접수 채팅상담이 임대주택 입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 카카오톡 하자접수 채팅상담은 말로 하는 전화상담에 불편을 느끼거나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iH가 2023년 1월 도입한 서비스라는 것,이는 iH가 채팅상담을 통해 하자접수 유형별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가동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한편,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채팅 상담을 통해 휴일 및 야간에도 편리하게 하자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데 사진 또는 동영상 파일 접수도 가능하다. ​ 따라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점을 파악해 정확..

"iH, 검단신도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연장 시행"

MODU/I-MOD 12월까지 연장 운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MODU/I-MOD 서비스를 2024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 현재 iH는 검단신도시는 MODU 버스 3대, I-MOD 2대가 입주민들의 교통지원을 위해 운영 중에 있다. 계양역으로 출퇴근을 지원하는 MODU 버스와 검단신도시와 완정역, 계양역 등 인근 전철역까지 이동 지원하는 I-MOD 2가지의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당초 2022년 말까지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입주민 증가와 광역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까지 연장했다. ​ iH는 이번 서비스 연장과 더..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 10만 돌파"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서비스 출퇴근 이용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21년도 8월부터 도입한 검단신도시 스마트모빌리티(I-MOD)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 I-MOD 검단신도시 입주초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하여 다른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요기반형 교통수단으로, iH와 LH가 재원을 부담하여 출퇴근 MOD와 내부이동지원 I-MOD 서비스 두가지 종류로 정식운행 중에 있다. ​ 출퇴근 MOD(MODU)는 45인승 버스로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평일 출퇴근 이동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누적 6만 5천여명의 높은 탑승객 수를 보이고 있다. ​ 내부이동지원 I-MOD는 ..

iH·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거서비스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지속가능 주거서비스 생태계 행보... 인천시민의 주거실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오는 9월 27일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주거서비스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 주거서비스 상생포럼은 iH, 인천연구원, 한국주거학회,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가 주최 및 주관하며 iH 랜선회의실에서 유튜브 생방송과 병행할 계획이다. 금번 포럼에 관심있는 시민들께서는 9월 27일 오후 2시 유튜브 “주거서비스 상생포럼”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 이번 포럼은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하성규 이사의 “주거권 실현을 위한 과제와 관점”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강미나 선임연구원의 “주거실태조사와 정책방향”, 기윤환..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시설입소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 원스톱 공감돌봄상담창구, 군·구 통합돌봄 시범사업 확대 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체제에서 실질적인 시설입소 없이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역실정에 맞는 돌봄체계 서비스 마련에 소매를 걷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인천시는 노인인구가 2021년 41만 6000명(14.2%)에서 2027년 62만 1000명(20.7%)으로 늘어나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가족 부양의무 인식약화 등 가족중심의 돌봄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지역의 돌봄서비스 수요는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