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

현대제철 인천공장, 동구에 사랑의 쌀 1400포 전달

직원들 모금으로 ‘이웃사랑 쌀 나눔 활동’펼쳐 [기자들의 눈=최재윤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인천 동구를 방문, 이웃사랑 쌀 1400포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직원들의 끝전을 모금한 금액으로 ‘이웃사랑 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찬진 동구청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꼼꼼하게 더 살피겠다”고 말했다. ​

프란치스코교황 녹청자 성작 선물에 고(故) '김대건 신부' 의미 부여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 유흥식 추기경 서임 기념해 봉헌물 전달 고(故)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생가터 흙을 담아 성작 제작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지역 등 널리 알려진 ‘경서녹청자연구소’가 한국전통공예 녹청자 명장 김갑용 도예가의 녹청자를 유흥식 추기경 서임을 기념하면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우리 고유의 녹청자로 만든 성작(카톨릭에서 가장 귀중한 취급을 받는 제1 기물)을 ​프란치스코 교황의 봉헌물로 유 추기경에게 지난 27일 전달됐다고 경서녹청자연구소는 2일 밝혔다. ​ 유흥식 추기경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봉헌된 성작은 김갑용 명장이 카톨릭 박해시대에 산속에 몸을 피해 숨어 옹기를 구워 팔며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넋과 희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자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