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전략 수립 시동 걸린 습지 개발 전국 규모 전문가 포럼 등 추진과 자문단 운영 8월 기본방향 수립 완료, 토지주 지속 소통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소래습지 일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고자 기본구상과 관련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 등을 발표하는 29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국가도시공원은 도시지역에서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을 위해 설치 또는 지정하는 도시공원 중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을 말한다. 이와관련,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은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의 보전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도시공원 부지면적 300만㎡ 이상을 지정요건으로 하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총예산 592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