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도시 이미지 굳히기 본격화 집중호우 앞두고 주거밀집지역 전담팀 10개 하천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구축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초일류 안전도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주거밀집 하천 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주거밀집지역 10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한다.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안전과 관련한 각종 평가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간에 퍼진 인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사적이다. 인천시가 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연계해 재난에 대해 꼼꼼하게 대비하여 가장 안전한 도시, 살기가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지적·기습적 폭우에 의한 주요하천 수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