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국제평화지원단·인천녹색연합 등 150여 명 참여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4월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아라뱃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비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좌우 2.5㎞ 구간(다남교 ~ 계양대교 ~ 귤현대교 ~ 굴포천1교)에서 진행됐다. 아라뱃길 지역은 자전거 타기와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계양구의 대표적 명소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캠핑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행락철을 대비해 계양구는 인천녹색연합, 국제평화지원단, 아라뱃길지킴이 등 여러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라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