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공모 선정 그린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탄소중립 친환경 산단 기대 [기자들의 눈=최재민 기자] 인천 남동산단의 실현·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및 친환경 그린산업단지로의 전환을 꾀하는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소매를 걷고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12월 까지며,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가 소요되는 사업이라고 한다. 특히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친환경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