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슬럼화 방치, 인천시민 3000명 목표 공론화 가겠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중구를 향한 도시 슬럼화와 관련해 상식적이지 않은 행정을 펼쳐 나쁜 사례를 만들었다는 책임론 부상과 함께 휘둘리지 말라는 성토가 일고 있다. 중구의 책임감 행정은 뒷전이란다. 신흥동에 존치한 골조만 남은 건물에 대해 안전조치를 요구하는 공문을 신천지로 보내자 그간 방치 행정의 책임을 전가한 모습이라고 지적됐다. 신천지는 중구 신흥동에 있는 수천 평이 되는 복합위탁시설 건물을 은행으로부터 매입했다. 이유는 신천지 마태지파 성전 시설과 주차난이 열악해 이전 목적이었다. 더 큰 이유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재임 당시 부평구가 신천지 성전 건축허가를 불허했기 때문이다. 정무적 판단의 결과는 일요일 산곡동 인근의 주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