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이름 지우기...현 구청장 말살 정책인가?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과응보(因果應報) 사자성어 속담은 뿌린 만큼 거둔다는 뜻으로 인천 남동구 전 구청장 이름 지우기란 배신의 행정 의혹이 일면서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은 민선7기 임기당시 ‘만수산무장애길’을 완공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 표지석을 심었다. 민선8기 국민의 힘 박종효 구청장이 당선되자 공무원들의 이중적 태도는 표지석을 뽑았다가 문제가 되어 주민들에게 고발을 당했다. 이제는 표지석을 뽑지 않고 흙으로 완전히 덮어져 버리는 일이 일어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야를 떠나 국민의 힘 기초단체 정권에서 치졸하고 무지막지한 행정을 통해 원성이 일고 있는데 풀뿌리 민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