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눈

25년 10월 준공 예정··· 4만 2000㎡ 완전지하화 1일 처리량 7만 톤 → 10만 5000톤 증가한 시설 상부 공간은 잔디마당, 산책로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인천시는 남동구에 존치하는 ‘만수하수처리시설’은 1일 하수 처리량이 7만 톤에서 10만 5000톤으로 늘어난 규모로 증설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4월 18일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증설규모는 4만 2000㎡로 2025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만수바이오텍(주)은 사업개시일로부터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다. 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만수하수처리시설 1일 하수 처리량은 기존 7만 톤에서 10만 5000톤으로 가량 늘어나는데 논현·서창지구 등..

환경부,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최종 승인 국비 300억 추가 증액 및 구월2지구 개발사업 하수처리 용량 확보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다가 그 동안 일시중지가 됐던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환경부의 관련계획 승인과 더불어 추가 국비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승기하수처리구역)’이 환경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환경부 승인으로 시는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재건설)사업’의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으며,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연수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