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단속 2

인천시,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수륙 합동단속

5월, 전국 합동단속 연계해 관계기관 협업 시·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 동시 투입 진행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과 연계해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경 등이 참여하고 시 어업지도선과 옹진군 어업지도선 8척이 동시 투입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함정과 불법어업 행위 관련 정보사항을 공유해 단속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판매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동물(어린고기)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