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 특화 골목사업 외주용역보다 주민 공모사업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시 동구의회가 지난 11월 22일 시작해 7일간 진행되는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먼저, 원태근 의원은 구에서 관리하는 위원회 중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분야의 통·폐합 등 위원회 정비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예비사업 중 하나인 ‘매화마을 브랜드 특화 골목’사업의 브랜드 개발시 외주용역보다는 주민 공모사업으로 진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수진 의원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일자리 중 여성일자리 분야에서 수요 대비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관내 기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여성창업이 용이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제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