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군구 부서장 등 참석···무분별 현수막 개선방안 머리 맞대 행안부에 정당현수막 해결방안 마련 촉구…시 조례 개정도 추진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가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최태안 도시계획국장(TF 부단장) 주재로 건축과장, 군·구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정당현수막 관련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개최된 정당현수막 해결방안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법’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허가·금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이후 인천시만 아니라 전국에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걸리고 있는 정당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 현실로서 도시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