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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외신기자와 ‘DMZ 평화의 길’ 동행

평화의 현장, 프레스 투어가 기획되다!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은 4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초청한 외신기자와 함께 ‘강화평화전망대’ 등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중심으로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에 맞춰 강화만이 가지고 있는 DMZ 접경지역으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투어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 10명의 외신기자들과 함께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DMZ 평화의 길 개방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DMZ 관광자원화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코스로는 6.25참전용사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일반인 ..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 진행

북부지역 관광·문화 기반시설 조성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평화와 통일로 가는‘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는 노선이다. ​ 북녘 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게 된다.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

인천시,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테마노선 전면 개방

강화전쟁박물관 ~ 대룡시장 등 구간 관광 프로그램 운영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들고 있는 길로, 참가자들은 ‘테마노선’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천시는 그중 강화군 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철책선 도보길 → 불장돈대 → 대룡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라고 했다. 강화군 테마노선의 이동거리는 철책선 도보길 약 1.5km를 포함해 총 61.1Km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동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