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목회자 120여 명과 체결... “말씀교류 하고파” 교계 경계 분위기 속 신천지 유튜브 세미나에 ‘관심’ 90% 이상 목회자들 ‘말씀 부재’ 목회 어려움 호소로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교회 간 말씀교류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지 1년 만에 국내 목회자와 MOU를 체결한 건수가 120건을 넘어섰다. 특히 이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목회자들이 말씀 부재와 그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0월 11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목회자는 총 125명이다. 이미 3000건을 넘어선 해외 목회자와의 MOU 체결 건수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