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

강화군, 군민 문화생활 위한 ‘KBS 열린 음악회’ 선사

교동 화개정원 일대 새로운 관광지로 발 돋음 기대 추운 날씨에도 성원... 유천호 군수 강화사랑 남달라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0여 명의 관객들이 KBS 열린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 지난 18일 저녁 7시 열린 음악회는 “북한이 바로 보이는 화개정원”에서 개최됐다. 음악회가 방영이 되면 한층 더 강화가 알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 KBS 열린음악회는 기초단체가 유치하기는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강화군이 유치하는 성과를 내 눈길을 끌었다. ​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해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바라는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뜻 깊은 행사..

강화군, ‘KBS 열린음악회 특집 강화편’ 개최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에서 가을축제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만든 힐링 장소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강화군이 오는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인 ‘KBS 열린음악회’는 개장을 앞둔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접경지역인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전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 아나운서 이현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호중, 김경호 밴드, 빅마마,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열린음악회 입장권은 오는 12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며, 관외 주민은 강화군 관광안내소(한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