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스포츠토토 불법배당액 법적제제 시급

기자들의 눈 2013. 11. 8. 22:34

 

조폭들 기승부린 불법사이트 서버운영 바다이야기 등 회원관리 같은 맥락...

 

조직폭력배들이 중국, 동남아 등으로 불법 서버운영을 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바다이야기, 오션파라다이스 등 회원모집 운영방식이 같은 맥락으로 회원관리를 하고 있어 운영시스템 차단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폭개입 스포츠토토는 수천 명의 회원으로부터 받은 돈만 백억 원이 넘는 이유도 다른 불법 사이트 유형를 변형만 하였을 뿐인데 거액이 오고‘간 것은 당연한 현실이 되었다.

 

합법과 불법을 놓고 도박을 즐기는 고객들은 불법인줄 알지만 배팅 액수가 자유롭기 때문에 그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바다이야기처럼 음지에서 숨어 도박을 즐길 수밖에 없다.

 

조폭이 개입‘된 스포츠토토 사건도 경찰첩보보다 불법이 커지며 앞서가는 현실을 수사기관이 따라잡지 못한 일로 인하여 미성년자까지 불법도박에 개입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고등학생들은 스포츠토토를 즐기며 실제 공부보다 도박의 빠진 전문가도 나올 지경이다.

 

'도박사이트는 근절 시킬 수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찰이 불법사이트를 검거했다고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근본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고 한 시민단체는 일침을 놓고 있다.

 

내 자식이 도박에 빠진 생활을 하고 있다면 부모로서 가족으로 억장이 무너진 다는 것이다. 형사사건으로‘만 스포츠토토 검거사건을 마무리할 것이 아니라 빠져나간 백억단위 금액은 어떻게 회수할 것이며 아직도 검거되지 않고 음성적으로 즐기는 불법도박 사이트 대책은 어떻게 수사기관이 대책을 세울 것인지 해법을 내 놓아야 한다.

 

검거했다고 보도자료‘만 배포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법적 제도화를 만들어 우리사회 일확천금을 노리고 범죄의 가담한 조폭들이나 불법관계자들을 처리할 것인지 또한 도박중독의 빠진 사람을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화 하여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스시템 개발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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