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인천남구 새마을회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바로병원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개원 4주년을 맞이해 전직원들이 한 뜻을 모아
체육대회 상품 판매 및 소정의 기부를 쌀로 바꾼 것으로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인근 경로당
과 노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개원 축하를 기념해 받은 선물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 내
불우이웃을 챙기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불경기 속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도 확대 운영 중
이다.‘보호자 없는 병실’은 가족이나 개인 간병인이 병실에 머물면서 환자를 돌볼 필요가
없도록 적정 간병인력을 지원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적게는 100만원에
서 많게는 200만원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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