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로병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증

기자들의 눈 2013. 11. 8. 12:38

 

지역을 대표하는 관절병원 이웃사랑까지 훈훈한 귀감....

 

 

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인천남구 새마을회에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바로병원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개원 4주년을 맞이해 전직원들이 한 뜻을 모아

 

 

체육대회 상품 판매 및 소정의 기부를 쌀로 바꾼 것으로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인근 경로당

 

 

과 노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개원 축하를 기념해 받은 선물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 내

 

 

불우이웃을 챙기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불경기 속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보호자 없는 병실’도 확대 운영 중

 

 

이다.‘보호자 없는 병실’은 가족이나 개인 간병인이 병실에 머물면서 환자를 돌볼 필요가

 

 

없도록 적정 간병인력을 지원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적게는 100만원에

 

 

서 많게는 200만원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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