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새마을회는 5일부터 이틀 동안 답동소공원 앞에서 이정재 회장을 비롯해
김홍섭 중구청장, 하승보 중구의회의장, 이주결혼여성, 새마을지도자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 날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는 배추 1천 5백포기로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이주결혼여성 등 400세대에 13kg씩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다문화정착지도자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주결혼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중구새마을회는 평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살 맛 나는 공동체운동을 실천해 가고 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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