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시종합건설본부 국민세금 철저히 관리하라

기자들의 눈 2013. 11. 7. 13:46

 

영종하늘신도시, ‘도로보수공사...

예산집행은 눈 가리고 아웅’식 탁상행정...

 

인천시종합건설본부가 도로보수 예산을 집행한 경위를 놓고 A사 시공업체가 선정‘된 가운데 보수공사 중 도로를 일부러 파손시켜다고 주장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강력요구 되고 있다.


본지는 10월29일 인천중구 영종 신도시 ”미단시티“ 방향으로 가는 ‘약8km 가량 운남동, 운서지역 신도로가 누더기로 파헤쳐 지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 1보를 보도했다.

 

그러나 시급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도로공사는 완료됐다. 파여진 도로는 ‘누더기흔적만, 남아 농로길’과 비교하라는 주민들의 원성만 가득히 거리를 메아리치고 있다.

 

A씨 주민은 신도시 도로건설은 얼마 안‘된 시점에서 매, 년도 예산이 남아돌아 멀쩡한 도로를 파헤치고 있다며 비난했었다.

또한 인천시는 부채10조원을 갚아야 할 재정 위기에서 종합건설본부 예산집행을 너무도 가볍게 보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인천시 감사가 이루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멀쩡한 파손도로를 놓고 세금을 집행한예산이라면 사실확인을 통해 도로를 일부러 판 흔적이 과학수사로 들어난다면 분명한 범죄라며 수사기관이 조사하라고 강력 주장했다.

 

한편 도로보수공사 과정 파손된 도로는 갈고리로 깊게 홈이 파였다. 파인 도로는 홈을 파지 않고 그냥 두어도 밑으로 갈라지지 않느다는 도로사정을 주민이 확인시키기 위해 직접 안내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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