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경 2차 8조3천829억원 확정발표

올해 추경예산 2차 8조3천829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인천시 허종식대변인은 올해 기정예산보다 (1.2%)1천19억9천432만원이 줄어들었다며 8조3천829억 규모예산을 확정 발표했다.

 

이와관련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돼 시의회로 보고 제출한 경위를 25일 밝히며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4% 감소된 5조6천93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0.77% 감소한 2조6천893억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에서 지방세를 704억800만원(3.2%)이 삭감된 2조1천186억9천300만원으로 조정되어 편성했다는 것.

 

 

특히 지방세 수입 중 40%이상 차지하는 취득세는 무려 352억9천만원 줄어든 가운데 올 사업 중 노인치매병원 확충사업은 전액 명시 이월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관 설치예산은 국비가 늦게 내려와 내년 사업으로 조정된 가운데 절대적 공기 부족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인천시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16일 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열리며 상정된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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