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홍일표의원 부드러움이 강함으로 날 세워

기자들의 눈 2013. 11. 28. 02:36

 

정치문화 혁신 발전요구 여,야 전진 없는 정쟁으로 얼룩지자 통탄...

 

25일 새누리당 홍일표의원이 정치는 서로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조화와 협상을 통해 화합할 줄 아는 태도가 국민을 위한 정치문화‘라며 조금씩 대안을 내고 만들기를 요구하고 나셨다.

 

또한 민주당 정쟁 요구의 있어서도 합리적 경우가 있어야‘만 국민이 납득할 수가 있지만 이슈는 매몰되고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충돌수준이 도를 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회의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통탄했다.

 

경제력 10위권 나라에서 정치가 실종되어 진흙탕 싸움으로 얼룩지는 현실을 개탄하며 감사원장을 통과시켜 줄 것이니 복지장관은 낙마시키라는 후진적 정치가 국민을 납득하게 할 수 있을지 따가운 시선을 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홍의원은 야당만 질책한 것이 아니라 여당에도 청와대 눈치만 보지 말고 지도부가 소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일해‘주기를 주문했다.

 

이와관련 국회선진화‘법 역시 국회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고육지책 법안을 만들었다며 지금으로서는 개정이나 폐기는 없어 보인다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해야지 더 이상 국민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개헌의 대해서도 우리나라가 강한 경제력으로 국력신장이 이루어진 만큼 정치는 그렇지 않다며 대선불복 등 정권만 차지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구조를 두고 변화가 요구되는 권력개편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무현대통령이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하였을‘때 응하여야 했다며 레임덕으로 시달리는 현 대통령제 보다 중임제나 내각제 개헌도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며 민주화가 많이 발전된 현실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통해 정의구현사제단 NLL 관련발언은 국민의 정서와 뒤떨어진 상식 밖에 일이라며 목숨을 걸고 국가를 지키는 장병들은 무엇이냐며 고귀한 생명을 오도할 수 있는지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국정원 댓글사건도 재발 방지보다 무조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것은 상식의 어긋나는 행위로 후진정치를 개탄하며 사법부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다.

 

홍의원은 사이버사령부 특검 또한 국가정보가 유출되면 심각한 안보 문제가 염려‘된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힌 가운데 그 동안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국회를 향하여 쓴 소리를 하고 있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정당과 정치발전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사)신정치문화원 5주년에서 정견을 발표한 홍의원은 파격적인 행동을 두고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강한 카리스마로 바뀌는 현실정치를 하고 있어 국회 개혁의 새로운 바람이 부는 신호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김양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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