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천 평화컵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노력 꼭 필요하다

기자들의 눈 2014. 11. 4. 01:20


국가 예산으로만 대회 치러야 하나...민관 함께 노력해 기업스폰 끌어내야

[대한뉴스/김양훈기자]인천시 평화컵 유소년(U-13)축구대회가 내년 예산 편성이 어렵다는 이유로 제동이 걸리며 좌초 위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 체육계 인사들은 평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노력한다면 대회 개최는 못할 일도 아니라며 목수가 연장 탓만 하듯 꼭 예산 타령만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광역시는 300백만 인구가 살고 있는 대도시다 몇몇 스폰 기업이 1억5천만원 기부광고 계약만 해주면 예산이 없어 대회를 치루지 못한다는 무책임한 처분은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천광역시 체육계 난제는 실무’형 지원보다 예산으로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탁상행정 때문에 진취적 해결방안을 내 놓거나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모든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창조가치가 필요하지만 주먹구구‘식 태도는 노력보다도 안 된다는 고착화된 수구적 태도가 더 문제라는 비판이 일며 인천체육계 개혁까지 요구하고 있다.


또한 체육은 하나의 마케팅이다 극대화를 시키므로 시너지 광고효과에서 세계대회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아무리 작은 대회라도 민관이 협력하면 스폰 기업에게 반사이익을 줄 수가 있어 어려운 대회 개최라도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기업은 투자가치를 스스로 찾아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기업은 꼭 있다.


그런 기업이 존재하지만 노력해서 찾지 않는데 더 문제가 있다. 유소년 평화컵 대회는 인천시 입장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대회이다.


경협이란 큰 틀까지 인과관계로 이어지는 이유는 남북축구화공장 제동 등 인천은 중국, 북한으로 기업이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경제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대회개최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비용 1억5천‘만원은 결코 많은 액수가 아니다 그러함에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경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논란은 인천시와 체육계의 망신이다.


대회를 시작하고 성공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해 오던 대회를 중단하기는 국가와 인천시, 체육계 명예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이 대회를 왜? 못하는지 예산타령만 논하지 말고 원천적인 해명과 해결방안을 설명해야 한다.


이로 인해 유소년 축구가 퇴보되고 있다 인천체육계가 퇴보를 막아야할 의무가 있다. 절대 절명의 숙제인 대회중단은 체육계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기에 민관이 힘을 모아 대회개최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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