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부천시 소사구청 안내표지판 개선 않고 그대로 방치

기자들의 눈 2014. 11. 17. 23:55

탁상행정이 불러온 이기주의가 시민에게 큰 불편...

부평구 무네미로 478, 인천노동복지 합동청사 안에는 6개 지사 및 본부가 한 건물에서 동거하고 있다. 그 기관들은 한국 폴리텍대학본부, 한국장애인공단 인천지사, 산업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지사, 경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직업성폐질환 연구소로 각자의 고유 업무를 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사구청이 관할하는 송내동 경인로 방향 부평구 경계선 20미터 전방 길거리 안내표지판은 정확한 명칭을 사용치 않고 있어 조속히 표지판 안내문구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소사구 잘못된 안내표지판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라는 명칭을 사용토록 해 공식 명칭인 인천노동복지 합동청사 명칭을 서울 방향에서 찾지 못해 탁상행정이 지적받고 있다.

6개 기관들 지사, 본부의 명칭으로 각자 사용하게 된다면 많은 홍보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명칭으로 표기 안내한 인천노동복지 합동청사'라고 할 이유가 없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부천시 소사구가 잘못된 안내 표지판 정책을 시행해 부평구를 찾는 시민들에게 막대한 불편을 안겨주고 있어 시민들은 즉시 시정하라며 인천 쪽 안내 서울방향 표지판은 통합된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소사구는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는 무책임을 비난했다.

이로 인해 소사구청 해당부서는 잘못된 표지안내가 발견되면 시정하겠다고 답변한 가운데 탁상행정은 기관끼리 혼선을 조장토록 원인을 제공하고 있어 화합을 망치는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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