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서 주민자치회 중심
[기자들의 눈=최재윤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서 주민자치회 중심 공동체를 통해 마을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생활밀착형 정비기반시설(주민이용시설)을 설치·확대하거나 주민 스스로 주택을 보전·정비·개량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사업비 교부 이후 3년 내외이며, 사업비는 1개소당 33억원(시비 30억, 구비 3억)이내로 지원된다.
신청대상 구역요건은 행정동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노후·저층주거지(1만㎡~1만5000㎡)로 아파트를 제외한 가로로 둘러싸인 구역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 2차 현장평가 및 서류심사(정성평가)로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광역시 주거재생과 또는 계양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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